행사 시작 전.. 분갈이 전에.. 썼던 빈 화분들에 싹 틔우기 용으로 미리 심어봤습니다..
싹이 나면.. 요건.. 새싹 비빔밥용으루다.. ㅋ
「착한 에너지를 일구는 사람들」을 보기 위해.. 빔 프로젝트를 맞추고 있는 최현 언론홍보팀장..
맛난 해물파전의 반죽을 준비하고 있는.. 에정센터 1번 회원 김현우님..
감자를 깎고 있는 에정센터 최연소 회원 오범준님.. ^^
행사 시작 직전.. 비가 그쳐.. 하늘까페 벽오동 테이블과 의자를 닦고 있는 김현우, 최현.. 모범 회원이시라는..
(그러나, 다시 비가 와서.. 전 구워먹기 프로그램은 안에서 했다는.. ^^ㅋ)
영상을 보고.. 유채를 통한 자원순환에 대한 간단히 공부 하려 했으나..
참석자들의 진지하고 호기심 많은 질문에.. 알찬자리였던 것 같아요.. ^.^
(비가 와 날이 칙칙하고.. 약조 했던 분들도 안 오셔서.. 조촐한 행사였어요.. 흑흑)
그리고.. 본 행사인.. 유채 파종에 들어 갔습니다..
화분에 구멍을 뚫고.. 물이 너무 빠지지 않게 방충망을 깔고..
그 위에 마사토(작은 돌)를 1cm 깥고 혼합토를 넣음.
각자 화분에다.. 파종일 날짜와 이름을 적고..
스티로폼 화분 밑에 물이 고이지 않게.. 각목 위에 올려뒀습니다.. (아- 이런 센스~)
행사 촬영을 위해 오신.. 조대희님도 자기 화분을 마련했습니다..
유채씨는.. 손가락으로 홈을 살짝 파서.. 씨앗 3~4개를 넣고 흙을 덮어 주면 됩니다..
파종을 끝내고 나니.. 때마침 비가 와서.. 따로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
참여자들이 제일 기대했던 프로그램.. 유채유로 전 구워 먹기.. ㅋㅋ (밖에 비가 와서 교육관에서..)
해물파전.. 유채유로 전을 하니.. 거품이 뽀글뽀글.. ㅡㅡ;;
감자전.. 마찬가지로 거품이 뽀글뽀글.. ㅡㅡ;;
또 전이 잘 타더라고요..
보기엔 저래도.. 일반 식용유로 구운 전보다 더 고소하고 맛났습니다.. 정말!
뒤 늦게 오신.. 에정센터 '수석' 운영위원 한재각님과.. 옆지기이신 이영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