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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향

 
작성일 : 09-12-17 02:27
[국외동향] [COP15.dk] CCS 합의 실패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9,079  

- CCS에 대한 합의가 실패로 돌아갔다. SBSTA에서 CCS를 CDM으로 포함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개발도상국들의 반대로 내년으로 논의를 넘겼다. 의제 논의 연장의 표면적인 이유는 지질학적인 안정성 문제와 누출의 문제였다. CCS가 CDM으로 인정되면 선진국들이 배출권 확보를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CCS 프로젝트가 진행되지만 아직 안전성이 명확하게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개발도상국들의 요구는 당연한 요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속내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이 역시 개발도상국들은 이권이 걸린 문제고 선진국은 싸게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명확한 자료가 요구되고 있는 것 뿐이다. 

전세계 환경단체들은 CCS가 자국에서의 감축이 아니고 결국 배출권 거래를 통한 감축을 할 수밖에 없어서 감축효과도 없고, 개발도상국의 환경은 더욱 피해를 받는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반대하고 있다. 또한 CCS는 세대간 불평등 문제를 양산할 수밖에 없다.   

금번 회의는 과학기술이라는 탈을 쓴 이권의 문제로 합의가 되지 않았지만 다음 회의에서는 합의에 이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명확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포집저장(CCS) 합의 실패

화력발전에서 발생되는 CO2를 포집해 땅에 저장하는 방법인 CCS가 올해는 CDM방식으로 결정되지 못할 것이다. UNFCCC 산하 위원회는 CCS에 관한 논의를 했으나 모든 결정을 다음 회의로 미뤘다.

UNFCCC 과학기술자문부속기구(SBSTA)의 문건에는 "몇몇 당사국들이 지질층에 포집한 탄소를 저장하는 방법을 제안했다."라는 내용과  "몇몇 당사국들은 이것을 CDM에 포함시킬 것인지에 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동시에 기재됐다.

미국과 영국은 긴급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국가들이다. 그러나 몇몇 다른 국가들은 "저장장소에 대한 장기적인 부담이 있고, 누출의 위험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고 문건에 기록되어 있다.

문건에는 내년 멕시코의 COP 16나 2011년 남아공에서 열리는 COP 17에서 더 구체적인 제안을 만들기 위해 의제 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명기하고 있다. 

http://en.cop15.dk/news/view+news?newsid=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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