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임명한 미국의 직업안전보건청(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OSHA)의 신임 청장, David Michaels은 녹색일자리(Green job)은 안정한 일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작년 12월 16일에 열린 ‘녹색으로 가자(Going Green)’이라는 워크숍에 참가하여, 경제를 개혁하기 위해서 ‘녹색혁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지만 “노동자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녹색경제를 향해 달리는 고용주는 예방가능한 산재를 낳는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신에 그는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녹색 제조업, 녹색 건설, 그리고 녹색 에너지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기에서 5가지의 “녹색 개혁 원칙‘을 제시하였는데, 녹색일자리는 안전한 일자리이어야 한다는 강조이외에, 화학물질에 대한 사전예방적 접근, 설계를 통한 예방, 엄격한 기준, 노동자의 참여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Green jobs, safe jobs / Hazards magazine | 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 (ITUC)
http://www.hazards.org/greenjobs/blog/2010/01/17/us-work-safety-chief-calls-for-good-safe-green-j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