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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향

 
작성일 : 10-02-04 02:51
[국외동향] [CACC]거대 환경단체들, 적과의 동침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8,444  

거대 환경단체들, 적과의 동침

 

세계에서 가장 큰 기후변화 캠페인이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기업들과 동침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주류 환경운동은 현상태에 안주하면서 더 이상 사회에 염감을 주거나 주도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Cory Morningstar는 기업에게 돈을 받고 기업광고로 협력하는 Suzuki Foundation(http://www.davidsuzuki.org/)과 Pembina Institute(http://www.pembina.org/)와 같은 주류 환경단체들의 부패를 폭로하고 비판한다. 그녀는 특히 코펜하겐에서 주요 역할을 한 TckTckTck Campaign for Climate Justice(http://tcktcktck.org/, 이 캠페인에 참여한 수 많은 단체들은 http://tcktcktck.org/partners/our-partners/more-partners 참조)에 초점을 맞춘다. 이 캠페인을 후원한 기업들은(원자력기업과 석유회사들을 포함) 그린워시를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며, 환경단체와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 글은 원문(아래 링크 참조, 2010년 1월 6일)을 요약한 것이다. Cory Morningstar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런던시티의 환경 자문위원회 위원이이며, Canadians for Action on Climate Change(http://canadianclimateaction.wordpress.com/)과 Council of Canadians(http://www.canadians.org/)에 관여하고 있다.<by 필>

 

* 원문

http://canadianclimateaction.wordpress.com/2010/01/06/eyes-wide-shut-tck-tck-tck-expose-from-activist-insider/

 

우리는 사실 적과 동침하고 있다. 제품을 그린워시하는 기업들처럼, 기업을 그린위시할뿐만 아니라 기업과 협력하는 환경단체들의 활동이 정상이 되고 있다. 주류 환경운동단체는 더 이상 통찰력있는 사람, 성찰자, 활동가들에 주도되지 않는다. 광고회사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정의되고 있다.

TckTckTck의 후원자들에는 진정한 기후정의(Climate Justice) 그룹들이 극렬하게 반대하는 탄소상쇄회사들이 포함되는데, 기후정의라는 말을 희석된다. 그 말과 의미를 훔치면서 기후위기의 정치적 공간을 기업이 탈취하게 된다. 단순하게 말하면, 이제 기업들과 그들의 시장중심의 정책을 그린워시하는 기구들이 기후정의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

누가 ‘기후변화를 리드하는 기업’(http://www.cpsl.cam.ac.uk/pdf/2-page%20overview_August%2009.pdf)인가? TckTckTck의 파트너들이 그 중 하나이다. TckTckTck 웹사이트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partner’ 링크 아래에 조그맣게 숨어있다. 거기에는 Shell, Unilver, Lloyds Banking Group, Fortis Bank, Thames Water 등과 같은 기업들이 포함된다. 서명한 기업들은 Coca Cola, RBC, BP, Nestle 등 전세계에서 1,000개 이상이다(그런데 번역자가 확인한 바로는 현재는 웹사이트 상에 이들 기업의 명단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기존에 이들 기업의 명단은 http://canadianclimateaction.files.wordpress.com/2010/01/tck-havas-pager.pdf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역주).

이제 환경단체들은 우리가 매일 캠페인해서 싸우는 기업들과 같은 팀을 이룬 것이다. 이들 기업들은 그린워시의 정상에 속하는데, 사회적 부정의와 환경파괴를 유발하고 현재의 기업 지배의 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로비한다. 인간과 다른 생물종의 전망은 전적으로 지구적 자본주의가 완전히 다른 경제 시스템으로 대체되는가 아닌가의 여부에 달려있다. 기후변화는 수억명의 굶주린 사람들을 죽이는 잘못되고 불공정한 경제 시스템의 최악의 결과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주류 환경단체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환경단체들이 계약하는 광고회사들이 수백개의 다국적 기업들의 먹이감에 달려드는 광란상태에 있을 때, 이들 환경단체들이 시스템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는 이유가 아직도 궁금한가.

나는 큰 환경단체들이 G77과 알바(ALBA)가 COP15에서 확실하게 주장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요구와 목표를 지지하면서 운동을 이끌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정한 환경단체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당신이 더 개입하면 할수록 당신이 더 깊게 파면 팔수록, 더 추악한 것을 보게 된다. 오일 머니를 받은 Pembina의 ‘Green Learning Institute’에게 성공 방법을 질문했을 때, 나는 방어적인 침묵을 접했다. 그 기구는 우리 머리를 돌게할 수많은 설립 회원(석유회사인 BP, Suncor, Petro-Canada, TransCanada Pipelines, Shell, Nexen, Enbridge, and ConocoPhillips, 삼림회사 Weyerhauser, 그리고 앨버타주 정부 세 기관들)들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이 G-77의 협상 책임자인 수단 출신의 Lumumba Di-Aping이 시민들에게 연설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그는 즉시 연설을 시작하지 않았다. 대신 조용히 앉아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머리를 감싸고 “우리는 자살 협약에 서명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말했다. 방은 침묵 속에서 얼어붙었고, 강력한 표정을 짓는 그의 표정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청중들에게 사과했는데, “걸어 나오는 것보다 서서 우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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