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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향

 
작성일 : 10-07-26 10:46
[국외동향] [Guardian] UN, 기후협상 실패에 대비한 대안 제시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6,007  
   UNFCCC_secretariat_text.pdf (107.9K) [16] DATE : 2010-07-26 10:46:57

7월 21일 영국 Guardian지는 UNFCCC가 오는 8월 2일 독일 본에서 열리는 교토의정서 특별작업반 회의 안건지로 올린 "Legal considerations relating to a possible gap between the first and subsequent commitment periods"를 인용해 UN이 기후협상 실패를 대비해 교토의정서 개정을 중점으로 한 대안책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A globe in the main hall at the UN climate talks in Copenhagen in December 2009.
Photograph: Bob Strong/Reuters


UNFCCC의 문건에는 교토의정서가 2012년 만료되지만, 포스트-2012 체제가 성사될지가 불투명하고 각국 비준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교토의정서를 2013년이나 2014년으로 연장하고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는 안이 제시되어 있다.  

현 교토의정서의신규 목표를 설정하려면 전체 회원국 중 3/4인 최소 143개국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토의정서 참여국가의 수를 줄이는 방법도 나와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시간 절약과 국가별 비준 절차 회피를 위해 협약 내용 변경을 ‘잠정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제안되었으나, 이는 협약 최종형태에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탄소 시장 관계자들이 $206억 규모 탄소배출권 거래 미래가 불확실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것은 UNFCCC마저 11월 칸쿤에서 열리는 COP16에서의 협상타결에 대한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교토의정서를 연장한다고 해도 새로운 체제에 대한 전세계 공방이 지리하게 이어지는 동안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되고 기후변화 취약국과 사회적 약자들의 피해는 가중되고 있다.

* 기사원문 : 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2010/jul/21/climate-talks-un-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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