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탄소가격 70% 폭락 전망
로이터 2011년 11월 18일자(Jeff Coelho 작성) 기사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EU 탄소가격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UBS(스위스 금융기업)은 유럽 탄소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70% 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U 국가들이 역내의 금융위기와 사투를 하고 있고, 탄소시장에서 배출권 과잉공급이 2025년까지 사라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따라서 탄소가격이 기후변화를 막기에 너무 낮게 형성되어 있기에 ETS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한다. 2012년에 5유로로 반토막이 나고, 점차 3유로로 그리고 바닥을 칠 수 있다. 3유로라면 현재 약 9.4유로로 유지되고 있는 탄소가격에서 70%나 감소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Deutsche Bank(독일은행)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By 필>
* 원문 보기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18/carbon-deutschebank-idUSL5E7MI18O20111118
** 참고 내용
[국외동향] 259번 탄소배출권 사상 최저..멀어지는 그린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