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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향

 
작성일 : 09-04-22 12:27
[국외동향] [일본_요미우리신문]「에코 포인트」, 5월 15일 이후 구입분부터 환원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14,204  

 일본정부와 여당이 얼어 붙은 내수경기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자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에코 포인트」제도를 도입 중입니다. 허나 일본 내수시장에선 '독'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4월 초발표한(14일경) 「에코 포인트」제도를 7월 이후로 미루겠다고 했었는데, 소비자들이 그 이후로 구매를 미루고 있어서 오히려 가전매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일부 판매장에선는 에코 포인트에 준하는 가격 인하를 단행하였지만, 대기 수요자로 바뀐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데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지원책 시행을 관망하거나 추가 지원책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이같은 추세가 정부 시책 발표까지(7월까지)라고 예측했었는데, 이에 일본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여서 예산이 준비되지 않았는데도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가 나올것인지 주목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구체적인 시행시기를 알리는 보도 자료입니다.

에너지 절약 가전 「에코 포인트」, 5월 15일 이후 구입분부터 환원



 정부는 21일, 에너지 절약 성능이 뛰어난 가전제품을 사면 가격의 일정 비율을 「에코 포인트」로서 구입자에게 보조하는 제도에 대해, 5월 15일 이후의 구입 분부터 적용할 방침을 결정했다.



 필요 경비가 포함된 2009년도 보정예산의 성립이 전제이지만, 15일 이후에 성립이 늦어졌을 경우에서도, 거슬러 올라가(소급하여) 포인트를 준다. 2층 경제산업성은 21일의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고 (소비자의)구매량 감소에 의한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 한다.」라고 말했다.



 에코 포인트는, 모아서 다른 쇼핑이나 서비스와 교환할 수 있다. 경제산업성등에 의하면, 에어콘과 냉장고는 가격의 5%정도, 지상 디지털 방송 대응 TV는 10%정도의 포인트가 붙는다. 다시 구매하는 경우에는, 지불한 리사이클료에 상당한 포인트가 돌아온다.



 포인트를 얻으려면 , 산 사람이, 구입일과 가게를 알 수 있는 보증서, 상품과 구입자명이 기재된 영수증을 에코 포인트 사무국에 우송하기로 한다.



(2009년 4월 21일 14시 12분 요미우리 신문)
출처 : http://www.yomiuri.co.jp/eco/news/20090421-OYT1T0054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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