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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30 00:16
[국외동향] 천연가스價 급락하니… 업계 지각변동+일자리↑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4,966  

천연가스價 급락하니… 업계 지각변동+일자리↑

2012-03-29 11:10

천연가스 가격 급락세로 미국 에너지 업계 지각변동이 야기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선물 4월물 가격은 100만BTU당 2.19달러에 마감되며 주간 단위로는 3.7% 하락을, 지난 1월1일 기준으로는 27% 하락세를 기록했다. 천연가스 선물은 현재 지난 200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에 거래되는 셈이다.

이날 CNBC는 이 같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수송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기타 연료 수요는 줄어 에너지 업계 지형이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가격 급락세로 이미 석탄을 대체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석탄 비중은 197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밀린 상태로 비중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게다가 지금은 수송 부문에 있어 천연가스가 휘발유까지 일부 대체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

공급 과잉에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겨울 날씨까지 겹치면서 천연가스 재고량 역시 이맘때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어게인캐피탈의 존 킬더프는 “현재 천연가스 재고는 2.38조 입방피트로 현재 기준으로 최대 수준이고 5년 평균보다 55%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통은 천연가스 재고량 증가 시기가 4월부터 시작되는데 올해의 경우 3월부터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천연가스의 경우 대개 4월부터 11월1일까지 재고가 축적되고 11월 이후서부터는 난방 수요로 인해 재고가 줄어드는 패턴을 보여왔다.

킬더프는 또 조만간 천연가스 가격이 2달러선도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으며 다음번 타깃은 100만BTU당 1.82달러로 내다봤다. 동시에 1990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인 1.60달러까지 무너질 가능성도 분명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업계에서는 천연가스 가격이 앞으로 3~4달러 수준으로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실제로 급격한 가스 가격 하락으로 에너지 업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es)나 슐럼버제(Schlumberger)와 같은 유전 관련사들을 비롯한 업체들은 영업실적에서 타격을 실감 중이다.

한편, 값싼 천연가스 공급은 제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수십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분석도 나왔다.

기업들이 천연가스 가격 하락세를 활용해 공장을 신축 또는 확장하면서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파트너 로버트 맥커친은 천연가스 하락세로 미 제조업계에 연간 116억 달러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이로써 2025년까지 5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 기사원문 :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203290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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