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국가들이 석탄, 석유 그리고 가스에 대한 보조금을 없애기로 합의 했다. 또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저탄소 정책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추구에 대한 합의도 이뤄 냈다.
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버락 오바마 대령의 주재로 매릴랜드 안의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미팅을 한 G8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 러시아, 영국 그리고 유럽연합) 정상들은 선언문을 토요일 밤에 발표하였다.
주요 합의 내용은
-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보조금의 단계적 폐지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저탄소 정책 구현에 노력할 것을 합의
- 산업경제 발전 이전 대비 지구온도 2°C 이상 상승을 막기 위해 각국의 노력을 충실히 할 것을 언급
- 메탄 등 대기 잔류시간이 짧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월 설립된 ‘기후 및 청정대기 연합(Climate and Clean Air Coalition)’ 동참에 합의
등이 있다.
* 기사 원문 http://www.ens-newswire.com/ens/may2012/2012-05-21-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