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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향

 
작성일 : 09-06-01 13:11
[국외동향] 풍력사업컨설팅 업체의 풍력시장 단기전망(2009.3)
 글쓴이 : 징검다…
조회 : 14,175  

- BTM Consulting / MAKE Consulting사의 최근 풍력시장 전망 -


 


 


1. 풍력발전 시장 및 기술 동향 분석 전문 업체인 BTM Consulting, MAKE Consulting 양 사는 최근 경기동향을 반영한 시장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그 중 일부를 보도자료 형태로 공개 배포함.


 


2. 양 사는 공통적으로 2009년 시장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데, BTM Consulting사는 경제위기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impacted by the current economic crisis), MAKE Consulting사는 보다 구체적으로 2009년 시장은 전년대비 ?6% 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3. 하지만, 2009~2013년 동안의 시장 전망은 BTM Consulting사가 평균 15.7%의 성장을, MAKE Consulting사는 평균 13%의 성장을 예상하는 등 중기 전망은 밝게 보고 있음.


 


4. BTM사는 2013년 풍력발전기 신규설치용량을 58,500MW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약 94조원의 시장 규모임.

5. 단, BTM consulting / MAKE consulting사 모두 사업적 측면에서 분석을 하는 민간 기업임. 보고서 가격은 수백만원에 달함.

 


- 2009.4  징검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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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1 [보도자료] BTM Consult ApS 2009년 3월 25일


 


International Wind Energy Development


World Market Update 2009


Forecast 2009-2013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풍력발전기의 중요한 역할


 


BTM 컨설팅사(역자 주 풍력발전 기술동향, 시장동향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기관)가 세계풍력산업 동향에 관한 14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전세계 풍력발전기 신규 설치량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07년에 비해 무려 42%의 증가율을 보이며 28,910MW의 풍력발전기가 신규로 설치되어 전세계 누적 풍력발전기 설치량은 122,000MW에 달하게 되었다.


 


풍력발전기가 유럽의 발전시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7.3% 를 절감하다.


이번 보고서에는 풍력발전기 설치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량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분석결과 2013년까지 누적 설치되는 풍력발전기는 전세계 발전설비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4.3%를 절감하게 된다. 특히, 전세계 풍력발전기의 절반가량이 설치되어 있는 유럽에서는 이미 풍력발전기가 유럽 내 발전설비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7.4%를 절감하고 있다.


풍력발전기는 향후 10년 동안(2018년까지) 매년 1.7Gton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게 되어, 전세계 발전설비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11%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IEA 국제 에너지 협회 자료)


 


풍력산업은 2013년까지 매년 15.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2009년, 2010년에 걸친 세계 경제위기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겠지만, 풍력산업의 미래는 밝다. 보고서는 2013년까지 풍력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풍력발전산업은 매년 평균 27.6%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3년까지 앞으로 5년 동안은 평균 15.7%의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이전에 200GW 이상의 풍력발전기가 신규로 설치될 것이다.


 


상위 10개의 풍력발전기 공급사가 2008년 세계 풍력발전기의 85%를 공급했다. 특히, 중국의 Sinovel사와 Goldwind사가 새롭게 Top10 공급사로 편입되었고, 또 다른 중국계 회사인 Dongfang은 TOP15에 편입되었다. VESTAS와 GE 에너지가 각각 세계시장의 19.8%와 18.6%를 차지하며 풍력발전 산업을 이끌고 있는데, GE 에너지는 2008년에 가장 많은 시장점유율 증가를 보였다.


영국의 풍력발전 시장이 유럽에서는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3년간 가장 급격하게 풍력산업을 성장시킨 곳은 중국, 프랑스, 미국이었다. 아시아와 북미대륙의 시장점유율은 2013년까지 엄청나게 증가하겠지만, 누적 설치량에서는 여전히 유럽이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09~2013년 까지 중요한 특징


풍력발전기 신규 설치량은 2008년 28,190MW에서 2013년 58,500MW로 증가하여, 2013년 누적 설치량은 343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발전이 전세계 발전량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풍력발전은 이미 전세계 전력시스템의 1.3%를 차지하고 있고, 2013년에는 3.35%, 2018년에는 8%를 담당할 것이다.


 


BTM Consult Aps / Per Krogsgaard and Biger T. Madsen


 


보다 상세한 자료를 원하신다면, Phone / Fax / E-mail 연락바람.


Website: www.btm.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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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2 [보도자료] MARKET REPORT


 by MAKE Consulting           2009.3


 


풍력산업의 동향 ? 설치 시장 기준


 


37%의 성장을 기록한 2008년은 세계 풍력발전 시장에 아주 의미 있는 한해였다. 풍력발전 시장의 성장은 주로 미국시장과 중국시장에 의해 주도되었다. 미국의 풍력발전 시장은 누적설치용량에서 독일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되었다.


 


몇몇 큰 회사들이 풍력발전기 설치에 많은 기여를 했다. 2008년에 상위 20개 풍력발전기 소유사가 신규 설치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편중은 상위 10개사가 신규 설치량의 각각 70%와 60%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에서 특히 심하다.


 


전통적인 풍력발전기 소유주인 유럽의 전력회사와 민간발전사들이 풍력발전기 소유에 있어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중국 민간전력회사가 상위 10위 권에 포함됐다.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Iberdrola사는 계속하여 제1의 풍력발전기 설비용량을 가지고 있고, 미국의 NextEra사와 이탈리아의 ENEL사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2008년에 Iberdrola는 다른 전력회사 보다 공격적인 투자로 더 많은 풍력발전기를 보유하게 되었고, 중국 전력회사 들의 비중도 크게 늘었다.


 


중장기적으로는 시장이 활성화 되겠지만, 우리는 지난해 10월에 예측했듯이, 2009년 풍력발전시장 성장률이 ?6%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신용경색(금융위기)때문 인데, 모든 지역에서 악영향을 끼치겠지만, 특히 심각한 자금난으로 주식 및 채권시장의 가용성에 문제가 있는 미국시장이 심각하게 충격을 받을 전망이다. 종종 중대규모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에 필수적인 협조융자가 어려워 졌는데, 이는 현재 풍력시장 성장에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


 


2009~2013년의 CAGR(연평균복합성장율)은 13%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09년의 어두운 시장 전망에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살펴보아야 한다. 실제로 2009년 전망을 제외한 2010~2013년의 CAGR은 20%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08년 4/4분기와 2009년 1/4분기의 여러 경기부양책을 고려하여 2010년 전망은 약간 상향 조정했다. 경기부양책은 2009년 2/4분기에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2010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고, 이어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도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가 시장조사 기준을 변경하였기 때문에 중국시장 전망 또한 주요하게 상향조정 되었다. 중국은 실제 전력 망에 접속되는 풍력발전기를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설치량 집계에 있어서 불확실성이 있다. 몇몇 풍력 관련 협회(조직)들은 설치량만으로 중국시장의 크기를 예측하는 반면, MAKE Consulting사는 전력 망에 접속되는 풍력발전기 숫자에 기초하여 중국시장을 예측해 왔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 둘 통계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다른 협회와의 차이를 줄이고, 중국 풍력시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우리의 원칙을 일정부분 양보하여, 예측 결과에 반영했다. [참고. 보도자료는 전체 시장전망서의 일부분이다.]


 


MAKE Consulting(역자 주.. 풍력발전 기술동향, 시장동향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기관으로 BTM 컨설팅사와 쌍벽을 이루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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