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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향

 
작성일 : 09-07-16 04:03
[국외동향] 그린란드 환경장관회의 주요 결과 소개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6,024  
   그린란드 기후변화 장관회의(6.30~7.3, 일루리사트) 개최 결과.pdf (133.9K) [20] DATE : 0000-00-00 00:00:00
지난 6월30일부터 7월 3일까지 그린란드 일루리사트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비공식 장관회의가 열렸다. 29개국의 장관과 UNFCCC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 회의는 G8과 더불어 올 코펜하겐 당사국총회를 위한 전초전 역할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의장요약문에 따르면 이미 여러 회의에서 반복되어 발표된 안들이 지지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세계 각국이 205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50%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확인한 것이나, 선진국은 8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되 2020년경의 중기목표가 필요하다는 것, 지구기온을 2℃ 상승으로 억제해야 한다는 것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기후변화 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중국이 불참한 것만으로도 금번 환경장관 회의에서 동의된 결과가 코펜하겐까지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고, 여전히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이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인 전망 요인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주요 국가들이 대부분 참석했고 '전세계 공유비전(Shared Vision)'에 관해서 한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은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국은 코펜하겐에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안에 근접하기 위해 UNFCCC의 공식 AWG나 부속기구 회의 외에도  수차례 더 모임을 가지며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다음 모임은 9월 유엔고위급회의 직전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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