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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10 16:02
[녹색일자리] [CleanEdge] 녹색일자리는 진보적 지역에서만 창출되는 것이 아니다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15,932  
   CELI2010v Final.pdf (396.8K) [26] DATE : 2011-01-10 16:02:19
   Clean_Energy_Careers.pdf (510.1K) [5] DATE : 2011-01-10 16:02:19

[CleanEdge] 녹색일자리는 진보적 지역에서만 창출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리더십 없이도(기후에너지 행동의 실패), 각 주는 수년간 스스로 청정에너지 경제 전환과 녹색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주 리더십으로 청정에너지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원동력은 지속될 것이며 연방정부의 행동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CleanEdge는 청정에너지 러더십 인덱스(기술, 정책, 자본 분야로 구분)를 처음으로 발표했는데, 청정에너지 분야 개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리더십에 대해 주별로 순위를 발표한 것이다(첨부 파일 참조).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오레곤 같은 주가 앞서나갔다. 그 다음으로 워싱턴, 콜로라도, 뉴욕, 일리노이, 코네티컷, 미네소타, 뉴저지 순이다.

이러한 종류의 리스트의 상위 주들은 주로 진보적 성향의 주(blue states; 민주당 지지 성향)에서 나타나는데, 반드시 이런 성향의 주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테네시 같은 주에서도 청정에너지 전환 연구 및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렇게 경합주(purple states)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발견된다(사례: 켄터키 주, 첨부 파일 참조).

그러나 이러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장치들이 존재해야 한다. 노동자 훈련시스템, 노동자 경력경로, 저소득 노동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훈련과 일자리 창출, 양질의 일자리와 가족부양 가능한 일자리 창출 보장. 이러한 노력을 제도화하는 데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이런 정책에는 재생가능에너지 발전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기준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에너지 개발업자, 기업, 기관과 주택소유자들의 에너지효율과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재정적 요소도 포함되어야 한다.

지역정부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에너지와 일자리 정책은 다르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역의 경제사회적 조건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는 존재하더라도, 연방정부보다 지역정부가 재생가능에너지와 녹색일자리에 대한 접근 필요성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by 필). 

* 참조 기사
http://www.renewableenergyworld.com/rea/news/article/2010/12/green-jobs-not-just-for-blue-states
http://www.cleanedge.com/leadership/

* 첨부 파일
CleanEdge, “CALIFORNIA, OREGON, AND MASSACHUSETTS LEAD LIST OF TOP 10 CLEAN-ENERGY STATES”
Mountain Association for Community Economic Development(MACED), “Building Clean Energy Careers in Kent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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