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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8 20:58
[기후변화] IPCC 5차 보고서 (실무그룹 1 기후변화과학 분야) 요약본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7,144  
   IPCC in Context_PreFinal.pdf (88.2K) [84] DATE : 2013-09-28 20:58:47
   IPCC Summary_PreFinal.pdf (275.5K) [27] DATE : 2013-09-28 20:58:47
   WGIAR5-Summary for Policymakers.pdf (2.3M) [29] DATE : 2013-09-28 20:58:47
 IPCC는 5~6년 간격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전세계 130여개국의 2500여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의 원인부터 미래 전망까지 포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는 IPCC 보고서를 주목한다.

올 10월로 예정이던 IPCC 5차 보고서중 실무그룹 1 (기후변화과학분야, The Physical Science Basis)의 정책입안자를 위한 요약본이 공개 되었다.

이미 언론에 나온대로 이번 5차 보고서의 실무그룹1의 보고서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 21세기 말 지구의 평균기온은 3.7도 오르고, 해수면은 63cm 상승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온실가스 감축이 상당히 실현되는 경우에는 지구의 평균기온은 1.8℃, 해수면 상승은 47cm 정도로 상승폭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
- CO2 농도는 산업화(1750년) 이후 인간 활동에 의해 40% 증가한 것으로 예상 

공식적 보도 외에도 몇몇 국제시민사회단체는 여러 루트를 통해 이번 IPCC AR5의 WG1 내용을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아래의 내용은 제3세계 네트워크(Third World Network)에서 발표된 자료의 일부를 정리하면 올린것이다.


IPCC 5차보고서는 기후변화의 발생과 심화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연관이 있음을 더욱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초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낮은 온도의 변화에도 기후변화의 영향이 예상보다 더욱 심각하고 강력하게 발생할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지구가 매우 위험한 온도 상승의 궤도에 이미 오른 것이라는 이야기로 들린다. 과학은 1750년 이후의 ‘배출 예산’에 맞게 온실가스 배출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저감”을 위한 활동에 착수해야 함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발생하고 진행되고 있다.

- 인류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95~100% (가능성 매우 높음 : Extremely likely)
- 지난 30년간이 1850년 이후의 기온보다 높았으며 21세기 첫 10년이 가장 더운 것으로 기록
- 20세기 후반의 해양 온도 상승, 해빙, 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 그리고 극단적 기후의 변화가 지구온난화와 관련되어 있음
- 1750년부터 대기중 이산화탄소가 40% 증가하였으며 이는 인간의 활동 (화석연료, 산림벌채, 그리고 일부 시멘트 생산의 영향)의 결과이다.

이미 경험하고 있는 영향들이 더욱 악화 된다.

- 폭염의 발생빈도 증가 (높은 신뢰도)
- 강력한 폭풍의 발생빈도와 경렬함의 증가 (높은 신뢰도)
-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전 세계적인 빙하의 지속적인 축소와 감소의 증가 (높은 신뢰도)
- 북극의 여름 해빙은 지난 2000년 사이에 발견된 매우 독특한 현상이며 이는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과 배우 관계가 깊다 (중간 신뢰도)
- 1910년부터 지난 2세기동안 해수면 상승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어 2m가 상승했으며 이것이 인간의 배출로 인한 가능성이 매우 놓다 (거의 확실함)
- 해수의 산화로 PH가 0.1 감소한 것이 인간의 배출로 인한 결과임 (가능성 높음)
- 인간의 배출로 인한 지난 20년간 그린란드와 북극의 빙상의 손실률 다섯 배 증가 (가능성 있음)

우리는 이제 극단적으로 위험한 기온 증가의 궤도에 있다.

-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기후 민감도나 온도는 1.5~4.5도 정도 상승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산업화이전의 수준보다 3배 혹은 4배의 수준에 있다.
- 현재의 배출 경로가 지속된다면 2100년에는 4도 이상 기온이 상승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더 강력한 변화가 작은 기온의 변화에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 지구적으로 해수면 상승이 지금보다 최소 5m이상 오를 것이며, 지금보다 2도 이상의 기온이 오르게 되면 10m까지 오를 수 있다. (매우 높은 신뢰도)
- 이 경우 그린란드의 대륙 빙하의 해빙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4.3m에 해당한다.
- 북극의 빙하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은 더 많이, 혹은 이전 예상 모델보다 더 많아 지금의 추세로라면 2050년 전에 북극의 빙하가 모두 사라질 수 있다. (높은 신뢰도)
- 우기와 건기가 더욱 강력해지고, 장마의 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다. (가능성 높음)
- 지금의 배출 흐름이라면 대서양 남쪽 역전 순환 (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 / 혹은 멕시코 만류)가 21세기동안 44%정도 약해질 것이다. (높은 신뢰도)
- 지금의 배출 흐름이라면 빙하의 85%가 사라질 것이다. (중간 신뢰도)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재앙이 될 것이다.

- 지금의 추세로라면 영구 동토층 (영구 동토층)의 해빙으로 부터의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은 지금까지의 모든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250PgC)의 1/4에 해당할 것이며 이는 0.6도까지 온도를 상승 시킬 것이다.
- 대규모 대륙 빙하의 해빙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북극의 대륙 빙하의 상실은 “상당히 많은” 해수면 상승이 예측 된다.

인류를 위한 “배출 예산”

- 산업화시기부터 지금까지의 지구의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막기 위해서는 인류의 이산화탄소 배출 누적치를 1000 PgC(PgC = 탄소 1015그램)로 제한해야한다. (50%의 확신)
- 이미 2011년까지 배출 예산의 반이 배출되었다.
- 본 배출 예산에 맞추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0”에 가까운 배출양의 감축이 필요하다.
- 배출 예산은 1.5의 기온 상승과 같은 안정적인 온도 상승목표를 취하는 경우 더욱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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