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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19 18:07
[기후변화] 기후변화대응지수, 기후변화위기지수(GermanWatch & CAN Europe)
 글쓴이 : 갈아만…
조회 : 17,760  
   (Briefing Paper) Global Climate Risk Index 2009(GermanWatch, 2008).pdf (567.4K) [43] DATE : 0000-00-00 00:00:00
   (Presentation) Global Climate Risk Index 2009(GermanWatch, 2008).pdf (250.6K) [9] DATE : 0000-00-00 00:00:00
   (Results) The Climate Change Performance Index 2009 (Germanwatch & CAN Europe, 2008).pdf (1.6M) [10] DATE : 0000-00-00 00:00:00
   (Tables & Maps) The Climate Change Performance Index 2009 (Germanwatch & CAN Europe, 2008).pdf (3.7M) [13] DATE : 0000-00-00 00:00:00

  GermanWatch와 CAN Europe(Climate Action Network Europe)은 2006년부터 매년 기후변화대응지수(Climate Change Performance Index - 'CCPI')와 기후변화위기지수(Global Climate Risk Index - 'CRI')를 발표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지수(CCPI)는 각국의 현황을 조사해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 추세(50%), 배출 수준(30%), 기후정책(20%)'으로 나눠 가중치를 부여한 다음 각국의 순위를 매기는 작업이다. 
  기후변화위기지수(CRI)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산피해와 사망자 수 등을 조사해 합산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나라들의 순위를 책정한다.

  'CCPI 2009'는 지난 2008년 12월에 발표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57개 국가 중, 종합점수 48.1점으로 41위에 랭크되어 있다. CCPI 2008의 54위보다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온실가스 배출 추세 점수와 배출수준에서 매우 낮은 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기후정책이 온실가스 배출 추세나 배출 수준에 비해 나은 편이지만 그마저도 "평균수준(Average)"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1~3위 국가는 충분하게 대응하고 있는 국가가 없다는 이유로 선정하지 않았고, 스웨덴이 4위로 가장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CCPI_2.jpg

  'CRI 2009' 역시 2008년 12월에 발표되었다. 평가 결과(2007년 기준) 방글라데시가 2위와 3배 정도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가장 취약한 국가로 나타났고, 2위는 북한이 차지했다. 그 밖에 니카라과, 오만, 파키스탄, 볼리비아, 파푸아 뉴기니, 베트남, 그리스, 타지키스탄이 기후변화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10년간(1998~2007년) 결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온두라스가 가장 기후변화에 취약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방글라데시, 니카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베트남, 인도, 모잠비크, 베네수엘라, 필리핀  순으로 취약지수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CR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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