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ENGLISH  |  HOME  |  SITEMAP

    자료마당

 
작성일 : 09-05-21 14:48
[재생가능에너지] [REN21]Renewables Global Status Report 2009 Update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15,729  
   Renewables_Global_ Status_report.pdf (882.5K) [40] DATE : 0000-00-00 00:00:00

[REN21]Renewables Global Status Report 2009 Update

 

* REN21(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의 <Renewables Global Status Report 2009 Update>(2009.5.13)는 일년 단위로 재생가능에너지원에 대한 국가별 보고서를 일목요연하게 제작하여 배포한다. 따라서 간단히 국가별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비중을 비교?검토할 때 유용하다. 참고로 REN21은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신속한 전지구적 전환을 위한 국제적인 다층-이해관계자 리더십으로 구성된다. 개도국과 선진국에서 재생가능에너지의 현명한 사용을 증대시키는 적절한 정책들을 촉구한다. 아래 내용은 보고서를 요약한 것이다.(by 필)

본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불확실한 경기 전망에도 재생가능에너지 분야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전세계적인 재생가능에너지로부터의 발전용량은 2007년 240만 메가와트에서 2008년 280만 메가와트로 16% 증가했다. 이것은 미국 원자력에 비해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태양열은 15% 증가했고, 바이오디젤과 에탄올 생산이 34% 증가했다. 처음으로 EU와 미국 양쪽 모두에서 재래식 발전용량보다 재생가능에너지가 더 많이 추가되었다. 이 분야의 최근 성장은 모든 예측을 뛰어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안보에 대한 관심증가 속에 적절한 정책들 덕분이다. 2008년 동안, 많은 정부가 새로운 정책들을 실행하고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였다. 오늘날 적어도 73개 국가들이 재생가능에너지 목표를 설정했다(2007년에는 66개국). 금융위기의 대응으로 일부 국가들은 재생가능에너지 분야가 제공하는 새로운 녹색일자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책으로 방향을 잡았다.

미국은 10년 동안 이 분야에 1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개도국들은 점차 이 분야의 제조와 설치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전체 풍력발전 용량은 지난 4년에 비해 2배가 들었다. 2008년 재생가능에너지는 다른 어떤 분야들보다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신규 투자는 1200억 달러에 달라하는데, 2007년의 16%에 해당한다. 그러나 2008년 말에 금융위기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재생가능에너지 분야를 전지구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완화할 때가 아니고, 이 정책들을 유지 그리고 확대함으로써, 정부와 산업과 사회는 경기가 반등하여 급속하게 증가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에너지 시장이 필요할 때, 실질적인 경제와 환경의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후변화와 에너지안보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본 보고서는 이 분야가 탄소배출 증가의 부담 없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1.jpg


  2.jpg


3.jpg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서울시 삼개로 15-10 (4층) [04172] *지번주소: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03-2
    전화 : 02-6404-8440  팩스 : 02-6402-8439  이메일 : mail@ecpi.or.kr  웹사이트 : http://ecp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