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례세미나>
핵발전소 최하층 노동자 - 현황, 쟁점, 과제
시간 : 2015년 8월 28일 (금) 저녁 7시
장소 : 레드북스 (서대문역 3번출구 1백미터)
발표 : 이강준 에너지정치센터 센터장
현재 한국에서 상업 운전중인 23기의 핵발전소에는 19,693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데, 그 중 정규직은 34%이고, 나머지 66%는 비정규직(6%)이거나 사내협력업체 노동자(60%)입니다. 이들 협력업체 노동자는 방사능 피폭의 위험 속에서, 용역계약기간이 1년 혹은 3년으로 고용승계가 불안하며,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현장에서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 전형적인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이들은 오늘도 '차별'과 '자존감'에 상처를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8월 월례세미나에서는 핵발전소 최하층 노동자들의 실태와 쟁점을 살펴보고, 차별철폐를 위한 정책적, 실천적 과제를 모색해봅니다.
* 문의: 02-6404-8440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