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월례세미나] 한반도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을 불면서
남북한 에너지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열악한 전력 인프라를 타개하기 위해
‘자연에네르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반도 자연에너지 협력에 대한 기대 섞인 전망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 차원에서 인도주의적 성격의
재생에너지 협력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가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07년 진보정당-환경단체-발전노조-재생에너지기업이 모여
‘대북 에너지지원 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한 바 있습니다.
2018년 6월 월례세미나에서는
북한의 자연에네르기 정책 현황을 살펴보면서, 과거의 경험을 통해
시민사회 차원에서의 한반도 재생에너지 협력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바랍니다.
시간: 2018년 5월 30일(수) 저녁 7시
장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회의실
발표: 이강준(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
문의: 02-6404-8440, http://ecp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