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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8 17:44
[보도자료/성명서] [보도자료]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 협동조합’의 꾸준한 성장 확인, 에너지 전환의 주체로 발전 기대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1,316  
   보도자료_2017년_에너지협동조합_현황조사.hwp (94.0K) [7] DATE : 2018-10-18 17:44:44
[보도자료]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 협동조합’의 꾸준한 성장 확인, 에너지 전환의 주체로 발전 기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한국의 에너지협동조합의 현황에 대한 조사와 주요 쟁점을 점검하는 작업을 몇해 째 진행해오고 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발행한 <에너진포커스> 87호는 2017년 12월을 기준으로 한국 에너지협동조합의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의 회원 조합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형 발전협동조합의 실태를 자세히 조사한 연구를 요약해 실었다. 이 조사연구는 박종문(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이 진행한 것이다. 

한국의 에너지협동조합은 2016년의 100개에서 2017년 141개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출자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에너지협동조합이 늘어난 것이 주목된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의 수는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조합원 수나 발전소 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활력을 잃지 않고 있다. 17개의 시민발전협동조합은 2017년말 기준 총 74기의 발전소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고, 총 설비용량은 4,818KW에 이른다. 이는 초창기인 2014년말에 비해 발전소 개수로는 3.1배, 용량으로는 3.3배 증가한 것이다. 보유 발전소가 가장 많은 시민발전협동조합은 원불교 교당을 활용하여 26개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이며, 발전 용량으로는 10기의 발전소에 1,091kW를 운영하는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는 시민발전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조직 및 지자체와의 관계가 건립 부지 확보와 이해관계자 협력에 있어 중요함을 보여준다. 

발전 사업 외에도 시민발전협동조합들은 환경과 에너지 교육, 에너지 복지 사업, 에너지 정책 관련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있는 에너지협동조합에게는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다. 문재인 정부의 3020 이행계획이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조건을 제공하겠지만 구체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점차 노출되는 시장 경쟁의 압력에 대한 대응,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원활한 협력 체계의 구축, 새로 도입되는 전력중개시장에서의 기회 포착 등의 과제가 있다. 또한 협동조합 내부적으로는 실무 역량의 강화, 조합원의 교류와 지역기반성의 유지, 수익의 공유 등에서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에너지협동조합이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내부적 과제를 잘 해결해나가면서, 한국 사회 에너지전환의 주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진포커스> 87호 전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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