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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15:58
[행사안내] <창립 5주년 심포지엄> 전력정책 시민합의회의 10년, 한국 에너지 거버넌스의 현주소를 묻는다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16,137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창립 5주년 기념 심포지엄>

전력정책 시민합의회의 10년, 한국 에너지 거버넌스의 현주소를 묻는다

O 일시: 2014년 9월 17일 (수) 오후 2-6시
O 장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2호
O 주최: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O 후원: 한국환경사회학회, 시민과학센터, 밀양 765kV 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

한국 정부의 강압적인 핵발전 증설과 고압송전탑 건설, 일방적인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둘러싼 충돌과 갈등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취약했던 에너지 거버넌스는 갈수록 유명무실해지는 가운데 시민사회의 대응 전략도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03년 부안 항쟁의 홍역을 교훈 삼아 시민 수준에서 전력정책의 거버넌스 모델을 시도했던 2004년 “전력정책 시민합의회의”는 그 방식과 깊이에 있어 지금도 유력한 참고가 될 것입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창립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전력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관한 최근의 몇 가지 이슈와 사례를 통해 에너지 거버넌스의 현주소와 나아갈 바를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1부> 공개좌담: 2004년 전력정책 시민합의회의는 무엇이었나?

▲ 기조강연: 시민합의회의의 현재적 의미 / 이영희 교수 (가톨릭대학교)
▲ 좌담: 
-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전 부안주민투표관리위원회 사무처장)
- 김병수 (국민대학교 연구교수, 전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
- 김준한 (신부,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2부> 심포지엄: 한국의 에너지 거버넌스 현주소를 묻는다

▲ 발표:
- 한국 에너지 거버넌스의 진단과 과제 /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 한국탈핵과 에너지 거버넌스 / 양이원영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토론: 
-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김세호 (김제남 의원실 비서관) 
김준한 (밀양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강언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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