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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1 15:44
[에정뉴스] <사진으로 보는 칸쿤 활동기> 12월 9일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18,658  
막바지로 가는 기후변화총회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코펜하겐 어코드 이상의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일까요?
본 회의장인 MOON PALACE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위한 줄이 길어졌습니다.


캄쿤 메세에서 문팔레스로 가는 길.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코차밤바 민중의정서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이보 모랄레스 대통령
모두가 미국을 필두로 한 선진국들의 돈에 넘어가는 중에도 꿋꿋히 민중의정서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한국, 이만의 장관은 여기에 녹색성장 홍보하러 오신분인 듯
한국이 제안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자랑 한판해주시고, 교토의정서의 중요성 강조해서 투트랙을 통해
한국의 의무감축 교묘히 피해가시고 마지막으로 18차 기후변화총회 한국에서 하게 해달라고 애원!
 나! 우리나라!! 그거 말고 진짜 기후변화에 피해보는 사람들을 위한 대변인, 리더가 필요한데 말이죠.

아침에 환경부에서 회의 상황 브리핑을 해준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당일 아침에 일방적으로 시간 통보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희는 저희 일을 합니다.
(다녀오신 분의 말에 의하면 서두부터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많은 이야기를 해드리기 어렵다는 것이었답니다. 브리핑해준다면서 모아 놓고 많은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니... )

국제노총과 지속가능한노동 (SustainLabour)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단체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민중포럼이 있는 장소에서 각국의 노동조합의 상황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영배 이사님이 한국 노동조합 발표자로 참여하셨습니다.

장영배 이사님의 발표. 이명박 정부의 반 민주적인 행태와 4대강과 같은 반환경적인 개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비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환경단체와 노조가 한국이 18차 기후변화총회를
여는 것에 반대한다는 말을 덧 붙여 주셨습니다.

연구소에서 가저간 한국 녹색성장의 진짜 얼굴과 한국 노동조합 성명서를 함께 공유했습니다.
성명서는 이미 많은 국가의 노조 참가자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노동조합관련 발언을 하고 있는 알레한드로 아저씨, 알레한드로 아저씨도 노동조합이 기후변화에대해 어떻게 더 관심을 가질지 고민이랍니다. 그러더니 내년에 관련해서 프랑스에 가신다고 하시네요.

민중포럼회의장인 실내 체육관에서 민중포럼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한컷! 
장영배 이사님과 이정필 상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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