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진에는 추최측 추산 12,000명이 운집했습니다.
중간 중간 COP17 자원활동이라고 쓰여있는 초록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행진에 난입하고, 집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하는 느낌을 주었는데 실제로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투입 된 사람들었다고 하네요.
여러 단체별로 자신의의 배너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먼저 지구의 벗 인터네셔널
COP에 대한 회의적인 문구도 보입니다.
(디자인 감각이~~ 으~~아~~~~~ 이뻐!)
코사투 아저씨!
"노동장와 공동체를 보호하라!"
멋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랑 손잡고 나왔습니다.
농민단체인 비아깜파시나에서 참여한 모자
원주민 단체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짜짠~!!!
저의 연구소 배너도!! 어색한 표정...
마지막은!
장영배 이사님!
국제노총 대형 풍선 앞에서 한컷입니다.